오늘 저녁 8시에 펼쳐졌던 한국 vs 홍콩 동아시안컵 축구중계 보셨나요? 지난 7월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 한국 축구 경기는 경기장에 있던 사람도, 화면으로 본 사람도 모두 숨을 죽이며 보았을 경기였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차전에서 홍콩을 2-0으로 완파, 일본과의 결승전 격 한일전을 앞두고 2연승으로 기세를 높였습니다.
그런데 경기 내내 느껴졌던 답답함, 그리고 터질 듯 터지지 않던 순간, 드디어 강상윤과 이호재의 A매치 데뷔골이 연달아 터져 나오자 모든 팬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오늘은 그 박진감 넘쳤던 하이라이트 골 장면, 현장의 공기, 팬의 시선으로 본 숨겨진 디테일까지 모조리 풀어드리겠습니다.
⚽️한국 홍콩 경기 하이라이트 골장면 다시보기
- 일시: 2025년 7월 11일 (금) 오후 8시
- 장소: 용인 미르스타디움
- 대회: 2025 EAFF E-1 챔피언십 2차전
- 결과: 대한민국 2-0 홍콩
한국은 중국(3-0 승), 홍콩(2-0 승)을 꺾으며 2연승, 일본과 15일 ‘사실상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중 5,521명, 원정석을 가득 메운 홍콩 서포터즈의 응원 속에서도 한국의 젊은 피들이 경기장을 주도했습니다.
🚀 한국 홍콩전 축구결과 2:0 승리, 경기분석
1️⃣ 전반 27분 – 강상윤, 마침내 뚫었다
경기 초반, 한국은 하프라인 넘기는 빌드업까지는 좋았지만, 마지막 패스와 슈팅에서 번번이 무산되며 경기장 분위기가 답답해졌습니다. 팬들도 “또 안 들어가네…” 하며 안타까워하는 그 순간. 전반 27분, 서민우가 공을 잡고 침착하게 내준 패스를 강상윤이 잡아 오른발로 강력한 터닝슛!을 때렸습니다.
결국 골로 이어지게 되었고, 공이 골망을 흔드는 순간, 경기장은 물론 우리 모두가 열광하게 되었습니다. 강상윤은 지난 경기 중국전에서 데뷔만 하고 골을 놓쳤지만, 두 번째 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 ‘제2의 박지성’이라는 별명에 값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몸에 힘을 빼려 해도
힘이 들어가더라”던 그의 말이 생각나,
이날은 진짜 ‘힘을 빼고’
제대로 된 킥으로 꽂아
넣은 장면이었습니다.
2️⃣ 후반 22분 – 이호재, A매치 데뷔골
후반 시작과 함께 홍명보 감독은 조현택과 김태현을 빼고 문선민과 모재현을 투입하며 공격 라인을 강화했습니다. 계속해서 몰아붙이지만, 한 방이 아쉽던 그때. 후반 22분, 문선민이 오른쪽에서 정확하게 올린 크로스, 이호재가 수비 뒤를 기가 막히게 돌아 들어가며 점프, 헤더!
‘툭’ 소리와 함께 공이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이호재 역시 두 번째 경기 만에 데뷔골. 포항팬들, 이기형 감독의 아들인 그가 해냈습니다. 이번 한국 vs 홍콩전에서 2:0 골을 만들어낸 강상윤, 이호재 선수는 데뷔 골을 만들어 냈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되어졌습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이 이번 홍콩전을 마치고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 홍명보 감독 인터뷰: “일본전 이기는 데 초점… 강상윤·이호재 축하”
홍명보 감독은 홍콩전 2-0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 기용, 스리백 실험, 일본전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 선발 전원 교체, 조직력 실험
홍 감독의 인터뷰에서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갔다. 그 선수들이 경기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 특히 전반이 그랬다. 후반에 몇 가지 수정을 하면서 나아졌다.” 라고 전했습니다.
팬 입장에서도 처음 본 조합으로 맞춘 스리백이 완전히 돌아가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했지만, 후반 문선민 투입 이후 공격 템포가 확실히 살아났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 골 부담, 그리고 잘한 경기
“선수들이 골을 넣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 더 좋은 기회를 만들었어야 하는 건 맞다. 전반에 한두 골이 더 들어갔어야 한다. 그래도 경기 형태에서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느꼈던 답답함을 감독도 똑같이 느꼈고, 그래도 승리를 가져온 선수들을 인정하며 자신감을 심어주는 발언이었습니다.
✅ 강상윤·이호재 데뷔골 축하
“빠른 시간 안에 득점한 건 축하할 일이다. 강상윤 선수는 전체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고, 이호재 선수는 고립되는 장면도 있었지만 성장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첫 골 터뜨리면 그때부터 선수도 달라진다.” 팬들이 가장 공감하는 부분이죠. 두 선수 모두 자신감을 얻고 한 단계 성장할 발판이 된 경기였습니다.
✅ 김태현·나상호 J리거 평가
“김태현 선수는 꽤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나상호 선수는 경험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잘 메우며 플레이했다.” J리거의 안정감과 대표팀 내 ‘경험치 보완’ 역할을 확인했다는 분석입니다.
✅ 스리백 실험의 이유와 자신감
홍 감독은 이번 대회 3경기 모두 스리백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으며, 해외파가 들어와도 스리백 전술에 녹여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외파 선수가 오더라도 한국이 얼마나 강한 전술로 나가는지가 중요하다. 이번 세 경기 모두 스리백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라고 전했는데요.
팬 입장에서는 “이제 월드컵과 아시안컵까지 스리백이 ‘플랜A’가 되겠구나” 하는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 일본전 우승 도전 선언
“동아시안컵은 항상 마지막 한국과 일본 경기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번에도 이기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 선수 컨디션이 나쁘지 않으니 잘 준비해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한마디로, “일본전은 무조건 잡는다.”
팬들로서는 가장 듣고 싶던 말이었습니다.
🧐 이겼지만 아쉬움이 남았던 홍콩전이라는 평이 많은데?
솔직히, 상대는 FIFA랭킹 147위 홍콩, 우리가 기대한 것은 최소 3~4골 이상 터지는 ‘골 폭죽’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홍콩의 수비벽과 한국의 느린 템포, 번번히 끊기는 연결 플레이, 골 결정력 부족으로 답답함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코너킥 기회에서 시원하게 골망을 가르는 그림을 보고 싶었는데, 몇 번이나 골대를 벗어나며 팬들 사이에서도 “아… 또…”라는 한숨이 흘렀죠. 그러나 젊은 선수들의 테스트와 A매치 경험 제공이 우선인 대회라는 점에서, 팬 입장에서도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완전히 다른 스쿼드로 중국-홍콩전을 연승으로 마무리했다는 점, 일본과 결승전 격인 15일 경기를 기대할 수 있게 된 점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습니다.
✅ 동아시안컵 다음일정은? 이제 한일전이다!
“홍콩전, 아쉬웠지만 결국 중요한 건 결과라고 볼 수있겠습니다.” 이제 시선은 7월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릴 일본과의 한일전으로 향합니다. 2승으로 나란히 결승전을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홍콩전은 젊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경기였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홍콩전에서 어떤 장면이 가장 인상 깊으셨나요? 강상윤의 침착한 오른발, 이호재의 헤더골, 홍명보 감독의 교체 실험이 인상 깊었는데요. 다음 경기에서도 우리 국대선수들이 박진감넘치고 멋진성과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 후덥지근한 여름을 잊게해준 홍콩전, 마무리 요약!
Q1. 홍콩 한국 축구 경기 다시보기는 어디서 가능하나요?
A1. 이번 2025 동아시안컵 한국 vs 홍콩 경기 하이라이트는 유튜브, 쿠팡플레이, 네이버 스포츠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강상윤의 첫 골 순간, 이호재의 헤더골, 경기 후 홍명보 감독 인터뷰까지 포함된 풀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와 있어 현장의 박진감을 다시 느끼며 복습하실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및 동아시안컵 공식채널에 접속하시면 고화질로 주요 장면만 모아 편하게 시청 가능하니, 한 번씩 다시 보시며 한일전을 준비해보세요.
Q2.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무엇인가요?
A2. 팬들이 꼽는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단연 강상윤의 A매치 데뷔골과 이호재의 헤더골입니다.
- 강상윤 골(전반 27분): 서민우의 패스를 받아 수비를 등지고 터닝하며 정확하게 꽂아 넣은 순간, 경기장에 있던 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 이호재 골(후반 22분): 문선민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놓치지 않고 수비 뒤로 돌아들어가며 헤더로 마무리한 깔끔한 골.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은 홍명보 감독의 과감한 교체 실험입니다. 스리백 전술 유지 속에서도 문선민과 모재현 등 공격자원을 투입해 흐름을 바꾸며 한일전을 위한 실험과 승리 모두 챙긴 순간이었습니다.
Q3. 한일전 일정은 언제인가요?
A3.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한일전은 2025년 7월 15일(화) 저녁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이 경기는 사실상 2025 동아시안컵 우승이 걸린 결승전과도 같은 경기이며, 일본이 홍콩을 큰 점수 차로 이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2승으로 만나 진짜 승자를 가리게 될 예정입니다.
이 경기에 맞춰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경기 당일 현장 예매와 온라인 생중계 링크도 빠르게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축구는 늘 결과만큼이나 그 과정의 떨림과 감동이 우리를 설레게 만듭니다. 강상윤과 이호재가 우리에게 보여준 첫 골의 설렘,
홍명보 감독의 도전과 팀의 승리가 만들어낸 다음 경기의 기대감, 그리고 “한국 축구가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가슴이 뜨겁습니다.
다음 경기인 한일전도 함께 응원하며, 또 하나의 짜릿한 순간을 기록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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